중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2년 연속 우수

2025-07-07     주하연 기자
울산 중구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예비부모·임산부·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건강행태개선사업 △금연·절주·비만예방 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등 지역사회 현황 및 주민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생애 주기별·생활터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