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TTP서 추락해 숨져
2025-07-07 김은정 기자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께 북구 구유동 제전항 방파제 끝단 갯바위 인근에서 “사람이 테트라포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사고를 목격한 지인 등 2명이 남성을 방파제로 끌어올려 심폐소생술을 진행 중이었고 구조대는 즉시 응급처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