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종구)는 11일 남구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와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업무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함께하는 ‘아침머꼬’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아침머꼬 사업은 아침 식사 제공 뿐 아니라 학교 내에 행복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 매일 아침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만나 학대·방임·위기상황을 파악하는 상담을 제공하고 정서적인 지지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