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국정기획위 ‘찾아가는 소통버스’ 마련

2025-07-10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국정기획위원회와 함께 시민 불편을 직접 듣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행사로 시민의 다양한 민원과 제안을 접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행사에는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대외협력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등 8명이 참석한다.

접수한 민원과 제안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하거나 관련 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불편 사항과 제안이 공론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