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군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2025-07-11 권지혜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은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5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울주군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은 “어려운 형편에 무더위가 겹쳐 힘겹게 여름을 견디는 이웃들이 많다”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명희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회장은 “울주군협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