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피해 방지시설 지원, 강대길 시의원 조례 발의

2025-07-14     전상헌 기자
누구나 잠재적인 위험에 노출된 낙뢰로부터 시민 일상과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강대길(사진) 의원은 낙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요 시설 등에 낙뢰 피해 방지시설을 지원하는 ‘울산시 낙뢰 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낙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 대상과 예산 지원 △낙뢰 피해 사전 예방 대책에 관한 시행 계획 수립과 낙뢰 피해 조사 및 홍보 △낙뢰 피해 예방과 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