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점검, 김종섭 시의회 부의장 간담회
2025-07-14 전상헌 기자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성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원장들은 “현재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지원금은 전년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며 “시범사업이 제대로 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행정과 재정의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사업인 만큼 사업의 지속성과 현장 중심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간담회 이후에도 꾸준히 유아교육현장, 교육청과 소통해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