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60대 태화강서 숨진채 발견

2025-07-14     권지혜 기자
실종 신고가 돼 있던 60대 남성이 신고 접수 4일 만인 지난 11일 오전 9시11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강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태화강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4명, 차량 9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구조 당시 남성은 이미 사망해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해당 남성은 지난 7일 오후 늦게 실종 신고가 됐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