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주 이바구’ 대상에 조군제(운문)·배재록씨(산문)

2025-07-16     차형석 기자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이 ‘2025 울주 이바구’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0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운문과 산문 두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4편 등 총 4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운문 부문 수상작으로는 △대상 메레치후리소리(조군제) △최우수상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읽다(성백광), 간절곶 등대(강미숙) 등 총 20편이 선정됐다. 산문 부문에는 △대상 이바구를 따라 걷는 울주 범서 옛길(배재록) △최우수상 치술령 돌어미(변재영), 숨(정유리) 등 총 20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