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지역발전 부문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2025-07-17 신동섭 기자
민선 8기 울주군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약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며 첫 관문을 통과했고,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제와 명선도 관광 활성화 등으로 지역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울주종합체육센터와 범서 구영다목적체육관 등을 개관하여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울산 최초로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올해는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도 시작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군립병원 설립 추진 등 의료 복지도 향상 중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600억원 규모의 자금 특례보증,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공공배달앱 운영 등 다양한 경제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또 기술기반 강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등 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반송~상작 도로 개통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으로 교통 편의도 늘렸다.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려 스마트농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울주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해 울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