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외국인 선원 쓰러져, 해경 응급처치후 병원 이송
2025-07-18 오상민 기자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박이 미약한 상태였다. 해경은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선박에 설치된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구조정으로 옮겼다. A씨는 오전 7시51분께 울산해경 전용부두로 이송돼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