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9~15세 아동 대상 ‘아동권리옹호캠프’
2025-07-21 김은정 기자
참가자들은 자립과 권리에 대해 상상하고 이를 마을이라는 시각적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그려보는 경험을 했다.
또 각자가 만든 마을을 서로 연결하고 어우러지게 하는 공동의 활동을 통해 ‘혼자만의 자립’을 넘어 타인과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자립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캠프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는 빙고와 협동 게임 △‘알록달록’ 영화를 활용한 다양성 존중 학습 및 서로의 강점 탐색 활동 △테라리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9일 2차 캠프에서는 도미노를 활용한 권리 마을 만들기와 함께 자신들의 권리와 자립을 주제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