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CEO협, 베트남시장 진출 업무협약

2025-07-21     서정혜 기자
울산청년CEO협회(회장 류지아)와 베트남 신아세안(대표이사 이종혁)은 지난 18일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에서 울산 청년 창업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법률·교육·상담 지원 △베트남 시장 진출 정보·전략 교류 △공동 박람회·네트워킹 행사 개최 △현지 정착 지원·판로 개척 등다양한 실무 협력 과제를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청년CEO협회는 2015년 출범 이후 울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회원사 간의 협업과 교류, 권익 증진, 해외 네트워킹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한국인 전문가가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신아세안은 2015년 베트남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국가별 수출상담회, 현지 마케팅, 개별기업 맞춤형 지원 등 동남아 진출에 특화된 컨설팅·운영 노하우와 전문화된 로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