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수암상가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자매결연
2020-05-12 이형중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경기침제가 지속, 매출 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수암상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물품구매, 음식점 이용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으며, 수암상가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