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성료…4만7000여명 찾아
2025-07-21 이다예 기자
박람회는 시교육청 추산 방문객 4만7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교육청은 박람회를 통해 미래교육 정책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총 6개의 주제관과 134개의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각 프로그램에는 시교육청 산하 학교와 부서를 비롯해 지역 관계기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력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세 차례의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시민과 교육 관계자 등 9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학술마당’에서는 총 20개의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배움성장 수업나눔관’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 실연과 교원 대상 시연이 2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94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