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언양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2025-07-22 신동섭 기자
최길영 군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차량 침수 피해가 컸던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를 찾아 침수 피해 대응 매뉴얼 재정비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송수관로 파손에 따른 단수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생수 공급 및 급수차 운영 실태를 보고받았다.
아울러 무동마을 앞 태화강 송수관로 파손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촉구했다.
최길영 군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항구적인 복구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