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고향의 봄’ 스토리텔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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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고향의 봄’ 스토리텔링 눈길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1.04.14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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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상북면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조감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대에

1368가구 대단지 아파트 건립

다양한 꽃나무 테마공원 화제

경부고속道와 인접 사통팔달

인근에 도시철도 개통될 예정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고향의 봄’을 테마로 한 대규모 아파트가 선보인다. 부울경을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양산에 이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선보일 예정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고향의 봄’을 스토리텔링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여서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양산 상북면 석계리 57-1 일대에 건립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지상 30층,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674가구, 84㎡ 694가구 등 총 1368가구의 대단지다.

‘고향의 봄’의 시구처럼 단지 내에 실제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꽃 등 아름다운 조경의 테마공원 다수가 들어선다.

상북면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조성 중인 동면 사송신도시보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부산·울산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양산톨게이트와 5분 거리에 있어 부산 금정과 동래지역을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KTX 울산역 역시 가깝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양산시 북정동을 잇는 양산도시철도가 오는 2024년 개통하는 데 아파트에서 북정역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 양산도시철도 종합운동장역에서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도 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 북정역과 도심을 보다 쉽게 갈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도 계획돼 있다.

특히 청정수질을 자랑하는 밀양댐 물을 공급한다는 점도 입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 라이프를 현실화한다. 이 시스템은 휴대폰과 가구 내 음성인식 AI 스피커와 월 패드 등을 통해 외부에서 가전제품 제어, 각종 전등제어, 가스차단, 주차 위치 알림, 냉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다.

아파트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번호판 인식 주차 관제시스템, 안면·지문·손금으로 개폐 가능한 세대현관 도어락이 설치된다.

또 고급시트 패널이 적용된 거실 벽면과 대형 아트월, 워크인 드레스룸, 다용도 팬트리, 안방 시스템장, 주방 TV, 부부 욕실, 하이브리드 인덕션, 복합광파오븐, 신발 살균기, LG 스타일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와 다양한 테마공원은 덤이다. 2개 층으로 나누어진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영어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휘트니스, 스파, 골프 연습장, 영화관, 키즈카페와 맘스라운지, 카페테리어와 멀티라운지가 들어선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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