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울산 등 국내외 사업장서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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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울산 등 국내외 사업장서 ‘플로깅’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4.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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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서 한 달 간 산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과 구성원들은 이날 서울 동작대교 등 한강 일대에서 플로깅을 펼쳤다. 대전, 울산, 중국 상해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도 구성원들이 각자 플로깅에 참여했다.

SK종합화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한달 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쓰레기 수거에는 SK종합화학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활용한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보다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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