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U)-챔피언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에는 △성장전략 컨설팅 △혁신형 기업 인증지원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 지역의 우수대학과의 산학 협력 연계 지원과 울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울산 수출 플라자 2021(Ulsan Export Plaza 2021)’ 참가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울산이면서 2020년도 직·간접 수출액이 4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80만 달러 이상인 혁신형 기업(메인, 이노, 벤처인증 유효기업)이며, 올해 총 8개의 기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주력산업의 침체와 산업환경 변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울산 대표 중소기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283·7147.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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