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중기 12곳과 사업화 지원 실증협약
상태바
한국동서발전, 중기 12곳과 사업화 지원 실증협약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4.22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재·부품·장비 우수기업

국산화·판로 개척 등 지원
▲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12곳과 소재·부품·장비 우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실증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12곳과 소재·부품·장비 우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실증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산업 분야의 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기수자립,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발전기자재 현장 실증 수행기관을 공모한데 이어 이달 수행기업을 선정해 점화장치, 밸브 정비용 자재 등 국산화 실증 60품목과 스마트 포지셔너 등 일반실증 5품목을 실증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장실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협업해 발전기자재 국산화 과제 추가발굴과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소부장분야 국산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