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특허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예비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지식재산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중장년 기술창업자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교육의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스타트업 트렌트 파악 △차별화된 아이디어 발굴부터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구체화 및 권리화 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브랜드화 △사업계획서 작성 및 투자유치 전략 등 기술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맞춤형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중장년층들이 가장 취약한 온라인 마케팅 능력배양을 위해 시니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시장조사 및 전략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특화교육으로 시행되지만 수강을 원하는 울산시민 누구나 5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산지식재산센터(052·228·3084)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