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에 총 1억원 지원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중소협력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울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울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UPA 신규추진 사업으로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중소기업을 모집해 △제품(기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 △프로세스(절차적 개선과 효율성 제고) △조직(인적자원 및 인프라 개선) 분야에서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산·경남 소재 중소기업이며, 오는 5월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하고 각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사회가치부(052·228·5333)로 문의하면 된다.
UPA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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