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범서 하이패스IC 요금 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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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범서 하이패스IC 요금 과도하다”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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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사진) 의원
범서 하이패스IC 개통 이후 요금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사진) 의원은 23일 한국도로공사 측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요금 문제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의 해결책을 촉구했다.

최근 개통한 범서 하이패스 IC는 범서IC~울산TG까지 2.93㎞에 불과하지만,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돼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영업 현황을 보고받고, 과도한 요금에 대한 불만사항을 전달하며 통행료의 면제나 감면, 감면 시간 조정 등 한국도로공사의 해결방안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 의원은 “주민 편의를 위해 설치한 IC가 오히려 주민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며 “과도한 통행료 요금 부과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동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책처장은 “할인제도 확대 등 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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