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지구 주유소 설치 대책, 안대룡 시의원 울산시에 질의
상태바
선바위지구 주유소 설치 대책, 안대룡 시의원 울산시에 질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9.15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의회 안대룡(사진) 교육위원장
울산시의회 안대룡(사진) 교육위원장이 울산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토지이용계획 내 주유소 설치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울산 남구 삼호동 삼호교 남단에서 가지산 터널 입구까지 29.5㎞ 구간에는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221-7에 있는 주유소가 유일하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원칙적으로는 주유소 건축이 불가하지만, 지난 1995년 울산시가 울밀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주유소 배치 고시로 설치됐다. 그러나 해당 주유소는 지난 2023년 1월 국토부 고시에 따른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내에 위치해 수용·철거될 예정이다. 선바위 지구 내에는 기존 주유소와 직선거리로 344m 떨어진 곳에 새로운 주유소가 설치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 위원장은 “신규 주유소가 설치되더라도 울밀로 이용에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울산시가 (신규 주유소 설치 등) 검토 방향이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