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과의 공간 조정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는 기존 버스정류장을 첨단 ICT 기술과 친환경 설비를 접목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단계적인 전환을 하고 있으며, 냉·난방 기능,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제공, 무료 와이파이 등 첨단 기능을 도입했다. 이런 시설은 폭염·한파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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