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례잠수교는 1990년대 준공된 이후 하루 평균 2000대 이상이 통행하고 있지만,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이 없어 차량 교행과 보행자 안전에 취약하다. 특히 집중호우 때는 침수로 인한 통행 제한도 반복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북구청 관계자는 “주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울산시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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