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는 기후위기 시대, 대형산불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 산업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국가적 과제로, 대형산불 현황과 예방기술, 해외 우수사례 등에 대해 공유하고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형산불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국민주권전국회의, 환경안전보건협회, 한국안전리더스포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국내 유관 기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기후 위기로 더욱 위험해진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국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체가 함께 준비·연구해 나가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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