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29일 울산시립노인요양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우선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인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았다. 개원 24년 차에 접은 든 이곳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노인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운영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도 세심히 살폈다. 이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공사를 추진 중인 삼산·여천매립장과 여천배수장 일원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생태복원 추진상황과 공정별 안전관리, 향후 유지관리 방안 등을 보고받고 박람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철저한 관리와 협업을 당부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울산의 복지정책은 물론, 생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환경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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