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이동항서 차량 추락, 4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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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이동항서 차량 추락, 40대 운전자 숨져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6.02.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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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경이 지난달 31일 부산 기장군 이동항에 추락한 승용차를 인양하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 울산해경이 지난달 31일 울산 동구 방어진 남방파제 TTP에 추락한 낚시객을 구조하는 모습. 울산해경 제공
지난 주말 울산과 부산 기장에서 실족과 차량 추락 등 해상 사고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

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56분께 부산 기장군 이동항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소방 당국과 공동 대응에 나서 수심 2.5m 아래에 빠진 승용차에서 운전자 40대 B씨를 구조해 뭍으로 옮겼다. 구조 당시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오전 11시44분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인양된 차량 내부를 감식하는 한편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47분께 동구 방어진 남방파제 인근 테트라포드 사이로 70대 A씨가 추락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방어진파출소 구조팀은 소방과 합동작전을 펼쳐 사고 30여 분 만인 오전 10시22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머리와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주군에서 한랭질환으로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30분께 울주군 언양읍에서 70대 여성이 자택 근처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질병관리청은 이 여성이 한랭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 이다예기자 ties@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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