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유산동에서 김해 상동면 매리를 잇는 국지도 60호선 구간은 총 연장 9.74㎞ 도로다.
총 사업비는 144억원이다. 이 가운데 낙동강을 가로질러 원동면을 연결하는 낙동대교 2.2㎞ 구간이 6월에 먼저 개통된다.
현재 양산시와 김해시를 오가려면 중앙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3월 김해시 생림~상동 구간이 전면 개통된 데 이어 이번 낙동대교까지 연결되면 물금신도시에서 김해 상동면까지 고속도로를 거치지 않고도 10여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동부 경남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낙동대교는 경남에서 낙동강을 횡단하는 유일한 교량이다.
낙동대교 개통은 원동면 토곡을 지나는 지방도 1022호선과도 이어져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어곡·유산공단 출퇴근 차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 2017년 착공한 매리~양산 도로 구간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 교통건설국은 “안전하고 차질 없는 도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도민 이동 편의 제공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gsk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