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날 국가 안보에 힘쓰는 대암부대 간부와 장병 120여 명의 사기를 높이고자 10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후원했다. 지원금은 장병 특식을 위한 소고기와 돼지고기 구입 등에 쓰였다. 특히 재단은 롯데마트 울산점과 협업해 1년간 식자재 구매 단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물가 변동에 따른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신격호 롯데 향토부대 지원사업은 국토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0년 시작됐다.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은 약 1억4000만원에 달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국토 방위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하는 울주군 대암부대 장병과 간부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울산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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