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산업안전 특공대원들은 ‘안전다짐 선언문’을 낭독하며 현장 안전을 사수하겠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공대는 지역 내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결성됐다.
특공대는 만 50세 이상 퇴직자 중 해당 분야 경력이 6개월 이상이거나 안전 자격을 갖춘 전문가 40명으로 꾸려졌다.
울산 주력산업과 재해 취약 분야를 고려해 건설업 24명, 조선업 12명, 제조업 4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울산 전역 고위험 현장을 상시 순찰하며 추락 예방조치와 필수 보호구 착용 여부 등 현장 밀착형 기술 지도를 수행할 방침이다.
특공대 명칭인 ‘웨일즈’는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의 역동성과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6대 핵심 안전 전략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지어졌다.
세부적으로 △위험요인 사전 발굴(Watch) △위험요인 선제적 통제(Hazard) △즉각적인 안전조치 수행(Action) △노동자 생명 최우선 가치(Life)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Environment) △위험작업 금지(Stop) 등이다.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지역 경제 근간인 산업현장에서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은 “웨일즈 산업안전특공대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날카롭게 잡아내는 안전의 보루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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