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린울산포럼(GUF·회장 이천우)은 17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에서 ‘울산 학(鶴) 생태·문화·관광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포럼은 울산을 학문화도시로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울산포럼 관계자는 “앞서 두번의 심포지엄을 통해 울산이 학의 고장으로서 학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확인했으며, 울산 학 마을 조성과 생태관광도시로 발전 타당성을 확보했다. 본 포럼에서는 학 고장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관광벨트의 한 축을 형성해 울산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