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화재화재안전컨설팅은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전예고 없이 실시하되,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적이 아닌 화재예방컨설팅 위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소방시설 전원, 경종 차단 △옥내소화전함 앞 물건 적치 행위 등이다.
박용래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