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산건위 현장 활동

위원들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배경 및 방향, 시설물 배치 계획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사업대상 부지를 둘러본 뒤 입지에 대한 타당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고, 일산유원지 본연의 유원지 기능을 살려 해안 경관을 보존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장윤호 위원장은 “풍광이 뛰어나고 역사성이 있는 고늘지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향후 사업추진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의 절차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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