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문예덕담]“문화향유·예술인 지원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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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울산문예덕담]“문화향유·예술인 지원에 초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1.13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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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지태 울산문화예술회관장
▲ 김지태 울산문화예술회관장

울산지역 문화예술계가 2021년도 사업을 위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중이지만, 희망의 빛줄기를 품에 안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하려 한다. 앞으로 한달간 본보 지면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만나 ‘코로나와 울산문화’와 ‘신규사업’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시민오페라단 구성
찾아가는 공연 범위 확대
온라인 콘텐츠 역량 높여


울산 대표 문화공간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에 초첨을 두고 한해 사업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김지태(사진) 울산문예회관장은 “문화예술회관이 가진 장소성과 예술적 가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 회관 문턱을 낮춰 시민이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울산시립예술단의 활동 반경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그들의 예술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회관은 올해 시민오페라단을 구성한다. 코로나 사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제작한다. 시민대상 대본 공모를 시작으로, 출연진 공개 오디션 등을 진행해 시립예술단원을 비롯한 지역예술인,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도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문화예술 사각지대로 찾아가 공연을 선보여왔지만, 올해는 태화강대공원, 대왕암, 롯데광장, 울산대공원 등 시민의 일상속으로 시립예술단이 직접 찾아간다.

올해는 얼마나 코로나 시대에 잘 대비했느냐가 화두다. 울산문예회관 역시 언택트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방송사와 힘을 모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 관장은 “유튜브 온라인 공연은 한계가 있다. 시민들의 문화향유가 지속되도록 회관 대·소공연장 무관중 공연을 TV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방송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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