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멘토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정 청장은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공정과 정의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어깨가 무겁다”며 “촛불혁명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권 교체에 힘을 실어주신 주민들께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과 중산층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통합된 사회를 만들겠다는 민주당의 정신을 살려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한 뜻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욱 위원장은 “비단 선출직 공직자뿐 아니라 각 당원들이 시대의 소명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마음으로 총선에 임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민감하게 부응하는 집권 여당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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