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무감사서 울산시당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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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서 울산시당 ‘전국 1위’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1.02.03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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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당 평가서 최고

현역의원 80명 대상 감사

서범수 국회의원 3위 평가
▲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이 전국 17개 시도당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당소속 비례대표 의원을 제외하고 지역구를 가진 80여명의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한 종합 당무감사에서 울주출신 서범수(사진) 의원이 3위를 기록했다.

3일 당 핵심인사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올초까지 전국 시도당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도당별 조직관리 △당 개혁의지 △클린시도당 운영 △종합 당무관리 △당원확장 등 총체적 당무감사 결과 울산시당이 1위를 차지했다.

당 관계자는 이날 “울산시당이 추진해온 종합 당무심사에서 개혁성과 확장성, 각계 각층의 외부인재 영입 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특히 서범수 시당위원장 체제 출범후 외부 영입인재를 통해 당의 외연 확장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역구를 가진 현역의원 겸 당협위원장 종합 당무감사 결과와 관련, “당소속 지역구의원 중 상위 10위권 안에는 대부분 초선의원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울산은 서범수 의원이 유일하게 상위 10위권 안에 올랐고, 지역구관리에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했다.

한편 당소속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한 당무감사결과 1위는 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21대 국회에 등원한 서울 송파구을 배현진 의원, 2위는 MBC기자 출신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김은혜 의원이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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