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음악협회의 이번 지회장 선거에는 현대공업고등학교 음악교사 정종보 씨가 단독 출마했다. 부회장은 배수완·서정년씨가, 사무국장은 문현애씨가 맡는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5일까지 3년이다.
정 지회장은 △타지역 음악협회와의 교류 활동 △회원권익 위한 열린 행정 실현 △음악원로 우대 및 회원 간 유대강화 프로그램 기획 △기존 예술 활동 행사 내실화 업그레이드 △울산시민과의 음악 문화 공유 △울산 관련 작품(뮤지컬, 기악곡, 가곡) 창작 발굴 기반 구축 △울산예총 단위 지회 간 융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