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호 시의원,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간담회
상태바
장윤호 시의원,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간담회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2.09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남구 장생포동 발전협의회, 청년, 노인 회장, 장생포환경보전협의회, 울산 고래문화 보전회 등 관계자들과 ‘울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의견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은 9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준공업지역 내 아파트 건립 등을 가능하도록 하는 ‘울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생포지역 주민들은 “장생포 일부지역이 지난 40년간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보니 점점 낙후되고 있다”며 “산업단지 종사자의 주거안정과 항만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고래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윤호 의원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 둘러싸여 ‘육지속의 섬’인 장생포의 정주여건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