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박성민 의원, 전통시장 찾아 민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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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박성민 의원, 전통시장 찾아 민심 청취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2.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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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 소수정예로 방문
SNS 통한 비대면 탐방도 늘어
▲ 국민의힘 박성민 중구 국회의원이 9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 장기화 속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가 설을 앞둔 정치권의 명절 인사 풍속까지 바꿔놓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정치인과 당원들이 대규모로 전통시장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하거나 울산역 등지에서 설 귀성인사를 하는 대신 SNS를 통한 비대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3~4명 정도의 소수정예로 팀을 꾸려 게릴라식 설 인사, 비대면 방식의 화상인사회 및 SNS 민생탐방에도 나섰다.

이채익(울산남갑)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과 옥동·신정·삼산·무거지구대와 옥동119센터, 신정·신정평화시장 등을 찾아 명절 인사를 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 이채익 국회의원은 9일 신정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 역시 소규모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는 한편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당원,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코로나 특수 상황을 고려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시당은 이와 함께 당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최선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동네 숨은 영웅들을 응원해 주세요’ 캠페인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동네 곳곳에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봉사왕과 기부왕, 소방관과 경찰관 등을 만나 사연·인연 등을 직접 듣고, SNS를 통해 소개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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