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1호접종’ 불신 있다면 마다할 이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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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1호접종’ 불신 있다면 마다할 이유없다”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1.02.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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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은 22일 ‘코로나 19 백신공포’와 관련해 뜨거운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야권 일각에서 ‘대통령 1호접종’ 요구에 대해 “불신 있다면 마다할 이유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 1호 백신 접종’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코로나19 백신 불안을 증폭시킨다고 비판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백신은 과학의 영역이다.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의 신뢰 속에서 백신 접종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 힘등 야권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1호 접종’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대통령 1호 접종’ 주장에 “국가 원수가 실험대상이냐”고 반발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정부 고위 관계자라도 백신 접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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