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로 지역경제 위기 극복”
상태바
“전통시장 살리기로 지역경제 위기 극복”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3.02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동욱 남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소속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코로나 여파로 울산에서 상권이 가장 활성화된 남구가 장기간 침체돼 상가 업주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특히 “전통시장 내 만남의 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낡고 오래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겠다”며 “국내 유명 쉐프가 컨설팅하는 ‘맛집 만들기’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출 상승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창업 테스팅 베드를 운영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장생포 관광단지, 옥동 군부대 이전 등 대형 사업에 참여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