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연말까지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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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문화센터, 연말까지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3.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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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수요일 문화가있는날

자체 배리어프리 콘텐츠도 제작
(재)울주문화재단(대표 이상용)이 운영하는 서울주문화센터(언양읍 언양로 40-7)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수요일(문화가있는날)마다 배리어 프리 영화를 상영한다.

배리어 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상영될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 화면에 음성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의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함께 넣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배리어 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것 이외에도 일반인 관람객에게 안대와 귀마개를 제공하고 감각이 제어된 상황을 제시해 배리어 프리 영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감프로젝트도 마련했다. 또 시각장애인에게 도움되는 오디오 기반의 배리어 프리 콘텐츠도 자체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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