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8일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성교육 집중학년제 교육 위탁기관인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아 프로그램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위는 올해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성교육 집중학년제와 관련해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교육위원들은 센터가 현재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교육 실적과 성교육 집중학년제 운영 계획 및 프로그램 준비사항을 비롯해 교육 강사 선발 방법, 교재 내용, 프로그램 현황 등을 점검했다.
손근호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성교육 집중학년제가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교육위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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