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생포왜성 일대를 답사하고, 임진왜란과 왜성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일부터 17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과 관련한 굵직한 사건이 있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왜성을 답사하면서 관련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대곡댐 수몰지구 이주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5개 댐과 이주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울산의 댐과 사람들’ 특별전도 오는 28일까지 마련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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