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문아트홀 ‘듀오 리사이틀’ 獨·韓 가곡 선사
상태바
예문아트홀 ‘듀오 리사이틀’ 獨·韓 가곡 선사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3.10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바리톤 박흥우·메조소프라노 조애록 초청 공연
울산지역 클래식 전문 소극장 예문아트홀(대표 이승욱)이 봄을 맞아 독일과 한국 가곡을 들려주는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에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장신대·전북대 대학원 외래교수인 바리톤 박흥우씨와 빈 국립오파라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메조소프라노 조애록씨를 초청해 개최한다.

공연은 독일 가곡인 베토벤의 ‘Adelaide’ ‘Ich liebe dich’, 슈베르트의 ‘Der Lindenbaum’ ‘Did Post’ 등은 물론 우리에게도 익숙한 가곡인 진달래꽃, 청산에 살리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연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 실천으로 객석 띄어 앉기가 진행된다. 전 좌석 2만원.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