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옥동~농소 도로 개설공사로 인한 태화·다운동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대표단은 △도로개설로 인한 주택균열 보수 대책 마련 △태화동 방면 은하수다리 하부 체육시설 복구 △희마아파트 앞 휴게공간 화장실 조성 및 주민 의견이 반영된 체육시설 설치 △태화로~북부순환도로 구간 방음벽 및 보도 설치 △오산11길 인근 경계석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도로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면밀히 조사해 완벽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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