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산업부에 미포산단 ‘대개조 지역’ 지정 요청
상태바
권명호, 산업부에 미포산단 ‘대개조 지역’ 지정 요청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3.10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명호(울산동) 국회의원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울산 미포산업단지의 대개조 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울산시는 미포산단을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연관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제조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에 산단대개조 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울산을 포함해 8개 시도가 신청했다.

권명호 의원은 “1978년 완공된 미포산단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번영을 가장 앞에서 이끌어온 큰 축”이라며 “한국경제를 이끈 경험이 축적된 미포산단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