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등 43개국 146편 관람
움프패스·캠핑패키지 등 5종
온라인·현장부스서 구매가능
내달 2일 개막하는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서막이 올랐다.움프패스·캠핑패키지 등 5종
온라인·현장부스서 구매가능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1일 개·폐막작을 포함해 43개국 146편을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 관람권 사전예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화제 관람권은 영화제기간 오프라인의 모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움프패스(자동차극장 제외)와 1편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일반관람권, 자동차극장관람권, 영화제기간 내 103편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관람권, 캠핑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캠핑패키지 등 모두 5종이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해 진행한 자동차극장과 온라인 상영관을 강화 운영하고, 올해 헤드셋극장과 별빛야영장을 신설해 소풍하는 영화제, 캠핑하는 영화제를 진행한다. 또 범서읍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과 언양읍 서울주문화센터 등 울주군 일대로 확장해 진행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실내 상영관은 좌석간 거리두기로 전체 좌석 절반만 운영된다. 또 각 상영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관람권이 상이함으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상영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람권 구매는 온라인 사전예매와 영화제기간 운영되는 복합웰컴센터 내 티켓부스에서 현장구매 가능하다.
한편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늘 푸른 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2일부터 11일까지 복합웰컴센터와 울주군 언양·범서, 온라인 등으로 진행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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